이 책을 시작으로

개발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책이름, 그리고 저자 로버트 C. 마틴 입니다. 개발자들의 공통된 관심사와 목표의 시작은 아마 “어떻게 하면 코드를 잘 짤 수 있을까?” 일 거 같습니다. 거기에 파생돼서 나오는 많은 개발이야기들은 또 다른 주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.

이 책을 구매를 해놓고 입사한 후에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서론만 읽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. 이 책은 주변 동료 개발자들이나 선배분들이 말씀하시길 “연필을 잡고 필기를 해가며 공부하는 책”이라고들 많이 하십니다. 책의 머리말에도 저자가 말하길 “기분 좋은 책”이 아닌 “아주 열심히 독파해야하는 책”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.

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개발공부에 방향을 잡고 또 실제 업무와 프로젝트에도 깨알같이 녹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일거 같습니다. 간략하게나마 강조하는 구문, 원칙, 패턴, 코드 등을 리뷰해보는 형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해보겠습니다.

들어가면서

장인정신

프로젝트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견디고 이겨내는 것은 바로 장인정신, 그것을 익히는 과정은 두단계로 나뉜다.

  1. 이론 : 원칙, 패턴, 기법, 경험이라는 지식을 습득
  2. 이론을 바탕으로 지식을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득

이 책은 이론만 나열 해놓는 책과는 다르며 위에 서 언급한 장인정신을 익히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생 을 해봐야 한다고 서술한다. 단순하게 기분좋게 읽는 책이 아니며 열심히 독파를 해야하는 그런 책임을 밝힌다.

첫번째로는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는 원칙, 패턴, 실기등을 설명하고,

두번째로는 코드를 어떻게하면 깨끗하게 고치는 지, 즉 문제가 있는 코드를 문제가 적은 코드로 바꾸는 연습을 한다

마지막으로 결말 은 사례 연구에서 코드를 분석하며 이런 모든 기록을 냄새와 휴리스틱(heuristic) 으로 정리하였다고 한다.

조금 더 깊이 있는 공부를 각오하며 이 책을 독파 해나갈 준비를 마치겠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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